상암동 일본군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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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마포구
개요
- 대상
- 상암동 일본군 관사
- 인증번호
- 2013-127
- 주소
- 마포구 가양대로 179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용도
- 주택(관사)
- 건립시기
- 1930년대
- 이력사항
-
- 1930년대 건립
- 광복 이후 국방부로 소유권 이전
- 1960년대 민간에 매각
- 2005년 마포구 상암2지구 택지개발 조성과정(문화재지표조사)에서 22개동 발견
- 2010년 2개동을 현 위치로 이축·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
- 보존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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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군 경성사단이 중국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세운 일본군 장교용 관사
- 근대 주거 및 군인 관사에 대한 연구대상으로서 가치가 있음
-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네거티브 유산으로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있으므로 보존할 필요가 있음
설명
사진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정류소명: DMC첨단산업센터 (14―111, 14―112)
- 버스번호: 270번, 470번, 7011번 외 다수
- 도보시간: 2분 ~ 3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수색역(경의선), DMC역(공항철도)
- 도보시간: 20분 ~ 25분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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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목록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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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상암동 일대에는 경의선을 통해 전쟁 물자를 수송하던 일본군 대규모 병참기지가 있었다. 1930년대 건립되어 1945년 광복 이후 국방부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가 1960년대 민간에 매각되었다. 1970년대에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1990년대 초까지 쓰레기 매립지 인근에 있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2005년 서울시 SH공사가 마포구 상암2지구 택지개발을 조성하는 과정(문화재지표조사)에서 일본군 장교관사로 추정되는 목조건물 22개 동을 발견했다. 문화재청은 지표조사를 통해 ‘일본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을 여실히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고 결정하였고 22개 동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2개 동을 옮겨,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현황조사 및 실측, 문화재청 정밀조사, 이축·복원할 부지선정, 복원공사 등의 과정을 통해 복원작업이 진행되었다.
2010년, 2개 동을 현 위치로 이축·복원하여 역사전시관으로 조성했다. 구 대위급 숙소와 소위·중위급 장교숙소로 이용되었던 건물은 전시관으로 조성하였고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각종 도구와 살림살이를 그대로 복원했다. 마당에는 우물과 두레박, 정원 등을 당시 모습대로 복원하였으며 두 개의 건물 사이에는 방공호도 복원했다. SH공사 소유이며 서울시 마포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