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산 만나보기

미래유산 찾아보기

서울경찰기마대

공유하기 리스트
추천6 조회4200 소재지 성동구
서울경찰기마대 본관 전경
개요
대상
서울경찰기마대
인증번호
2017-017
주소
성동구 성수이로7길 17
선정연도
2017년
이력사항
  • 1946년 종로구 수송동에서 기마경찰대 발족(인원 100명, 마필 90두)
  • 1972년 성수동 현재 부지로 청사 이전
  • 1975년 전국 각도의 경찰국 기마대를 서울시 경찰국 기마대로 통합
  • 2008년 현 위치에 신청사 준공
  • 2009년 조직개편으로 경무과에서 홍보담당관실로 직제변경, 기마경찰대에서 경찰기마대로 명칭변경
보존필요성
  • 1946년 발족된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기마대로 현재 서울경찰기마대로 명맥을 유지
설명
서울경찰기마대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말을 타고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기마대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경찰기마대는 1946년 2월 종로구 수송동에서 경찰관 100명과 마필 90두을 보유하고 경기도 경찰부 소속으로 발족하였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서울시 경찰국 기마경찰대로 편제되었다. 초기에는 화재현장의 혼잡 경비, 경비 업무, 폭동 진압 현장에 투입되는 등 수사경찰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였다.

1960년대 경찰장비의 보급 및 도시교통의 복잡화로 인해 기마대의 규모가 축소되었으며, 1972년 성동구 현재의 부지로 청사의 건립과 함께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1975년 전국의 기마경찰대가 서울시 경찰국 기마대로 통합되었으며, 1991년에 뚝섬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순찰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년 조직개편으로 홍보담당관실 소속의 경찰기마대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2010년 이후에는 공원 및 관광특구 거리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경찰기마대는 2018년 현재 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찰관 6명, 의경 6명, 일반직 공무원 2명, 마필 14두로 운영되고 있다. 기마대는 지하1층, 지상3층의 본관 건물과 실내마장, 실외마장, 마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마대에 소속되어 있는 말은 경주마 출신이 많으며, 평균 나이가 10세(평균 수명 30년) 정도로 수의사가 주1회 방문하여 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핵안보 정상회의 등 각종 행사 지원 및 집회 혼잡경비, 공원 등에서의 방범활동, 경찰홍보활동이다. 이밖에 기마대는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광화문 공원의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근무 시에는 기마경찰예복과 조선시대 포도청 복장을 번갈아 입고 근무하여 서울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경찰기마대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는 물론 시민과 가까운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기마대이며,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서울미래유산이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정류소명: 뚝도시장구길(04
  • 201)
  • 버스번호: 2014번, 2224번, 2412번, 2413번
  • 도보시간: 7분 ~ 9분
대중교통
(지하철)
  • 성수역(2호선)
  • 도보시간: 10분 ~ 12분
주차장
주차비용
-
주차대수
-
주차시간
-
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