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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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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8 조회5709 소재지 기타
설렁탕(1)
개요
대상
설렁탕
인증번호
2016-031
주소
-
선정연도
2016년
이력사항
  • 1904년 최초로 설렁탕 음식점이 생겨남
보존필요성
  • 설렁탕은 서울 토박이음식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음식
  • 조선 말부터 일제 강점기 사이, 서울 전역에 전파되어 현재까지 인기 있는 서울 음식으로 자리하고 있음
  • 100년이 넘은 '이문설렁탕', 70년이 넘은 '잼배옥' 등의 설렁탕집이 서울 사대문안에 자리하고 있음
설명
소의 여러 부위를 넣고 끓여내 밥과 함께 내놓는, 오늘날 서울을 대표하는 가장 서민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설렁탕은 조선시대 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서울 전역에 전파되었다. 뽀얀 국물에 파와 소금을 넣고 소면과 함께 말아먹는 맛이 일품인 설렁탕은 설렁탕, 선농탕(先農湯), 설농탕(雪濃湯, 設農湯) 등 여러 가지 표기로 쓰이기도 하고 그 유래도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몽고인들의 음식인 공탕(空湯, 맹물에 고기를 삶은 물)이 고려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설렁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조선시대에 왕이 선농단(先農壇)에서 제사를 올리고 친히 논밭을 가는 의식을 치른 후 주변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인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실제 세종대왕 시절 이런 기록이 있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친경(親耕)을 하시는데 사나운 비가 쏟아져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이에 신하들이 배고픔을 호소하자 임금이 친경 때 쓰던 소를 잡아 맹물에 끓이라 하시고, 이 국물에 소금을 넣어 먹었다.”

서울의 대표 음식이자 명물음식인 설렁탕은 옛날에는 서울 양반 계층들에게서, 오늘날에는 일반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서울에 설렁탕 음식점이 처음으로 생겨난 것은 1904년이며, 이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급속도로 서울 전역으로 전파되어 대중화되었다고 한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에도 앓아누운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이 설렁탕 국물인 것을 보면 그 대중성을 짐작할 수 있다.

흔히들 설렁탕과 곰탕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의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설렁탕은 소의 뼈를 주재료로 한 국물이고, 곰탕은 소의 고기를 주재료로 한 국물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설렁탕의 국물 맛은 담백하고 가벼우며 색깔이 뽀얗고, 곰탕의 국물 맛은 진하고 무거우며 색깔이 누렇다. 설렁탕을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담백한 국물 그대로 먹거나, 얼큰한 맛을 원하면 깍두기 국물을 풀어서 먹는 것이 전통적인 서울 방식이다. 현재 서울특별시에는 이문설렁탕, 잼배옥 등 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 음식점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과연 설렁탕의 본 고장임을 실감하게 한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도보시간: -분 ~ -분
대중교통
(지하철)
  • 도보시간: -분 ~ -분
주차장
주차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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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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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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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