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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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종로구
개요
- 대상
-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 인증번호
- 2013-147
- 주소
- 종로구 인사동5길 25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용도
-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 건립시기
- 1896년
- 이력사항
-
- 1896년 조선조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황제에 오르기 전 해인 건양원년에 태화관 자리를 한양(서울)의 중심지라고 하여 세움(현 하나로 빌딩 바깥 서쪽화단)
- 현재 하나로빌딩 1층 로비로 이전하였으며, 원래 표지석이 있던 자리에는 서울의 중심점 표지돌을 설명하는 표석을 세워둠
- 보존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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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6년 고종황제가 서울의 한복판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한 표지석으로 보존 가치가 있음
- 과거 순화궁터, 삼일만세 운동의 현장인 태화관이 있었던 장소
설명
사진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정류소명: 종로2가(01―187,01―192)
- 버스번호: 103번, 150번, 106번 외 다수
- 도보시간: 3분 ~ 5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종각역(1호선)
- 도보시간: 3분 ~ 5분
- 위치
-
조사목록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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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당시 손병희 선생 등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옛 태화관이 있던 곳이며 조선 헌종이 후궁 경빈김씨를 위해 지어 주었던 순화궁(順和宮)이 있던 터이다. 또한 태조 이성계가 1395년 서울(한양)로 천도하면서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을 연결하여 4대문과 성곽을 쌓고 서울 도읍의 중앙지점을 잡아 지표석을 세웠던 지점이다.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은 사각형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네 개의 팔각기둥에 둘러싸여 있다. 중심점 표지돌은 가로 59cm, 세로 59cm, 높이 50cm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주위 정팔각돌기둥은 가로, 세로 21.5cm, 8각 한 변의 길이는 9cm로 만들어졌다. 가운데에 놓여 있는 중심돌은 서울의 중심을 나타내고 주위의 4개 돌은 각각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 등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형상으로 동서남북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중심점 표지돌은 하나로빌딩 1층 로비에 이전하여 하마석과 함께 보존하고 있다. 유리로 막을 씌워 보존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종로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 달에 2회 순찰과 청소를 하고 필요시 서울시에 보수요청을 하여 연간 2-3일간 보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