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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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중구

개요
- 대상
- 국립극장
- 인증번호
- 2013-027
- 주소
- 중구 장충단로 59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용도
- 문화및집회시설
- 건립시기
- 1950년
- 이력사항
-
- 1950년 중구 태평로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의사당 건물)에서 개관
- 1950년 한국전쟁으로 폐관
- 1952년 대구문화극장 건물로 이전
- 1957년 명동의 시공관 건물(현 명동예술극장)로 국립극장 이전
- 1961년 명동의 시공관 건물(현 명동예술극장)을 극장 전용 건물로 전면 개수하여 사용
- 1973년 현 위치로 건물 신축 후 이전
- 2021년 5월 18일 해오름극장 전면 개보수 사업 완료
- 보존필요성
-
- 1950년 개관한 종합민족문화센터로 한국의 공연문화를 선도함
- 전통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만들며, 현신적인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적인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있음
- 건축가 이희태가 설계한 극장으로 건축학적으로도 보존할 가치가 있음
설명
사진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정류소명: 장충체육관앞(02―201, 02―202)
- 버스번호: 144번, 301번, 407번 외 다수
- 도보시간: 15분 ~ 17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동대입구역(3호선)
- 도보시간: 14분 ~ 16분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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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목록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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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8월 국립극장 창설에 대한 대통령령이 공포되어 1949년 10월, 국립극장 초대극장장에 유치진(柳致眞, 1905-1974)이 임명되었다.
1950년 중구 태평로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의사당 건물)에서 개관, 기념공연으로 역사극 「원술랑」(유치진 작)을 올렸고 제2회 공연 <뇌우>(조우 작)를 올렸다. 제3회 공연 「청춘의 윤리」를 준비하던 중 6.25한국전쟁을 맞이하면서 국립극장은 개관 57일 만에 문을 닫았다.
1952년 5월, 대구문화극장 건물에서 국립극장을 재건하면서 제2대 극장장으로 연극인 서항석(徐恒錫, 1900-1985)이 임명되었다. 1953년 휴전과 함께 정부가 환도한 후에도 국립극장은 그대로 대구에 남아 있다가 1957년 6월에 현 서울 명동예술극장 건물로 이전했다.
1961년에는 내부를 전면 개수하여 1962년 3월에 명동 국립극장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 맞춰 전속단체로 활동해 오던 극단 <신협>과 <민극>은 재편성되어 <국립극단>이란 명칭으로 발족하고, 국립국극단(국립창극단의 전신),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이 새로이 창단되었다.
1967년 10월, 건축가 이희태의 설계하에 현재 국립극장 건물을 착공하여 1973년 8월, 회전무대, 좌우 이동무대 등 당시 최첨단의 무대시설을 갖춘 400평 규모의 예술극장이 완공된 후 현재까지 한국의 공연예술과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에 위치한다.
2017년 10월부터 진행된 해오름극장의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는 2021년 5월에 완료되었으며 2021년 9월에 공식 재개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