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 여효근 지점장입니다.
(2)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구 조선중앙일보사옥)는 1960년 초반에 저희가 부지를 매입을 했고. 그때부터 농협 중앙의 건물로 쓰이면서 금융점포로서 현재까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제시대에 조선일보 사옥과 조선중앙일보 사옥으로 쓰였다는 건 알고 있고요. 그 이후의 소유관계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일제시대에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사옥으로 쓰였고 또 1936년인가요? 손기정 선생님께서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시고. 그 이후에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조선중앙일보가 폐간된 아픔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은 민족의 아픔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건물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의미있는 건물에서 근무를 하게 돼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보면은 현대화가 되면서 이런 건물들이 계속 사라지고 있는데, 국가나 지자체에서 이런 건물들을 계속 가치를 보존을 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3)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 건물 소개
(제가 보내드린 이미지로 화면대체 후 설명)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은 1926년 07월 05일 조선일보 사옥으로 준공 된 이후, 1933년 04월 25일 조선일보가 연건동 임시사옥으로 이전하고, 1933년 06월 18일 조선중앙일보가 견지동 111번지(현 NH농협 종로지점)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위치하고 있다. 이후 1960년대부터는 농협건물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4)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건물 구조는 정면에 보이는 이 건물과 후면에 훨씬 넓은 공간들이 증축을 해서 복합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 주차 공간하고 2층 건물까지 저희가 증축을 해서 여기 2층 건물을 붙여서 2층 건물까지 증축을 해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5)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은 현재 어떻게 현대화 되어 있는지?
보시다시피 외형만 약간 옛날 건물의 외형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내부는 거의 다 현대화가 되어 있어가지고요. 안에 이용하는 데 있어가지고는 옛날 건물이어서 이용이 불편하다거나, 그런 부분들은 전혀 없이 현대화된 금융점포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 증축을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2017년인가 2018년도에 내부를 리모델링을 해서 현재 상황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층과 2층은) 농협은행 점포와 서울중앙사업부라고 영업본부 내에 사업부가 있습니다. 같이 농협은행 건물로 쓰고 있는 겁니다.
(6)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이 과거 다른 용도로 쓰인 것을 들으신 적이 있는지?
제가 올해 처음 왔었는데요. 굉장히 기가 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지하 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예전에 일제시대에 경찰서로 쓰였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더라고요.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7)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의 관리는?
관리라기 보다는 건물 이런 부분들이 외관을 사실 보면은 여기 비둘기들이 많이 앉아 있잖아요? 오물들이 많이 떨어져서 벽돌을 훼손을 해요. 그래서 이렇게 흰색으로 많이 이제 희석화되버렸는데 이런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보수를 하던가 조금 더 정비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은 좀 듭니다.
(8) 시민들이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이 일제강점기 건물인지 알고 있는지?
사실은 주변에 이런 건물이 없다 보니까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다시 한번 건물을 쳐다보게 되고요. 쳐다보시면서 여기 있는 안내석이 있으니까. 안내석을 읽어보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9) NH농협은행 종로지점(구 조선중앙일보사옥)이 시민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겨졌으면 하는지?
서울도 보면, 이제 골목골목마다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공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지나쳐 버리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런 공간들을 시 차원에서 계속 발굴을 하고 홍보를 해서, 시민들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들처럼 가치를 알고,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