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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인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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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1 조회7498 소재지 중구
충무로 인쇄골목 도로1
개요
대상
충무로 인쇄골목
인증번호
2013-251
주소
중구 퇴계로37길 일대
선정연도
2013년
이력사항
  •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영화관 경성고등연예관을 시작으로 경성극장, 낭화관, 중앙관 등이 을지로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영화 전단지를 찍기 위한 인쇄소들이 을지로 영화관을 중심으로 형성됨
  • 한국 전쟁 후 을지로에 인접한 충무로까지 인쇄골목이 형성됨
  • 1984년 을지로 개발로 을지로에 있던 인쇄업체 500여 곳이 충무로로 이전하면서 충무로 인쇄 골목이 성황
  •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충무로 인쇄업이 절정
  • 1997년 외환위기 및 파주출판단지 조성으로 하향선에 접어드나 일부 파주로 이전 갔던 회사들이 운송비 등의 이유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도 있었음
  • 2009년 기준 1,131개의 인쇄업체가 중구청에 등록되어있으며, 3,000여 개의 미등록 영세업체와 약 2만 여명의 종사자들이 충무로 인쇄업에 종사함
  • 2017년 서울시에서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무로 인쇄골목을 중구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 2018년 충무로 인쇄골목을 창작인쇄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키고자 서울시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을 추진
  • 2013년부터 부분적으로 소단위 재개발이 꾸준이 진행되고 있음
보존필요성
  •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인쇄업체 밀집지역이며 현재까지도 서울의 많은 인쇄물량을 담당하고 있는 인쇄산업의 메카로 보존가치가 충분함
설명
충무로 인쇄골목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7길 일대에 조성된 인쇄업 밀집지역으로 충무로 진양상가 주변의 퇴계로와 을지로 등에 인쇄관련 업체들이 군집해 있는 곳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충무로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의 발전과 함께 영화관련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인쇄업체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충무로 인쇄골목에는 100㎡~300㎡ 사이의 비정형 필지들이 다수 분포하고, 좁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만하지 못하다. 1970년대에 지어진 이곳의 중·저층 건물들은 대부분 인쇄관련업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영화관인 ‘경성고등연예관’을 시작으로 경성극장, 중앙관 등이 설립되면서 영화전단지를 찍기 위한 인쇄소들이 을지로에 하나둘 모여들면서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1950년대에 을지로와 인접한 충무로까지 인쇄골목이 확장되며 인쇄업 특화거리가 만들어졌다.

1980년대 중반 을지로 일대의 개발로 그곳에 있던 500여 인쇄업체까지 이전해 오면서 충무로 인쇄골목은 성황을 이루었다. 1990년을 전후로 전성기를 보낸 충무로 인쇄골목은 2009년 기준 4,000여 업체와 2만여 명이 인쇄업에 종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곳에는 종이나 배달, 코팅 등 인쇄관련업 종사자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후 2013년부터는 부분적으로 소단위 재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인쇄업체 밀집지역으로 현재까지도 서울의 인쇄 물량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인쇄산업의 중심지로 보존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정류소명: 매일경제(02―242)
  • 버스번호: 604번, 7011번
  • 도보시간: 1분 ~ 3분
대중교통
(지하철)
  • 충무로역(3호선, 4호선)
  • 도보시간: 2분 ~ 4분
주차장
주차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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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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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간
-
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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