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래 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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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기타
개요
- 대상
- 이명래 고약
- 인증번호
- 2013-212
- 주소
- 서대문구 연대동문길 131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시기
- 1906년
- 이력사항
-
- 1906년 제조
- 1956년 명래제약 설립으로 대량 생산
- 2002년 명래제약이 문을 닫으면서 공장 생산 중단
- 2011년 명래한의원이 주점으로 바뀌면서 제조 중단
- 현재 천우신약이 명래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여 제조
- 보존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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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인 신부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 Pierre Devise, 1871~1933)가 고안한 고약의 제조방법을 전수받아 한방의서의 비방을 바탕으로 개발
- 사람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한 국내 최초의 상표로 기록된 의약품 대부분의 국민들이 성냥불에 녹인 고약을 종기 부위에 붙이고 다닌 경험이 있을 만큼 많은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의약품으로써 보존 가치가 있음
설명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도보시간: -분 ~ -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도보시간: -분 ~ -분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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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목록
|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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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래 고약은 검은 고약을 적당량 잘라 한지 위에 올린 후 불로 녹인 다음 환부에 붙여 사용한다. 살을 다치지 않고 고름만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값이 저렴해 가난한 서민들에게 널리 애용된 제품이었다. 이명래 고약은 종기가 곪기 전과 곪은 후의 사용법이 다른 특이한 치료제이다. 종기가 곪기 전에는 고약을 두 배 정도 늘려서 매일 한 번씩 상처에 붙이고, 곪은 다음에는 ‘발근고(拔根膏)’를 콩알 크기만큼 떼어내 상처에 먼저 붙인 후 그 위에 다시 고약을 붙인다. 이 밖에도 이명래 고약은 국민상비약처럼 쓰임새가 다양하여 각종 상처에도 널리 쓰이던 약이었다.
이명래 고약은 고 이명래 타계 후 명래제약과 명래한의원 두 갈래로 전통이 이어져왔다. 고 이명래의 둘째딸 이용재가 1956년 설립한 명래제약은 2002년 폐업해 사라졌으며, 고 이명래의 사위가 운영하던 명래한의원은 손주사위대에 이르러 가업이 끊겼다. 지금은 명래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천우신약이 간신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래 고약은 서양선교사로부터 약학을 배운 고 이명래가 민간요법에 바탕해 개발한 종기치료제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한 번쯤은 사용해 봤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이명래 고약은 인명을 브랜드로 사용한 국내 최초의 상표이자 한국형 신약 1호 제품으로 제약사적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