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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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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조회5394 소재지 성북구
북정마을
개요
대상
북정마을
인증번호
2015-016
주소
성북구 성북로 23길 일대
선정연도
2015년
건립시기
1950년대 전후
이력사항
  • 1950년대 전후 이주민들이 땅을 깎고 돋우며 집을 지어 살기 시작
  • 1960~70년대 도시화로 마을이 확장
  • 현재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보존필요성
  •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한 서울의 역사문화경관이 남아있는 마을
설명
북정마을은 서울특별시 사대문 안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흔히 산동네·달동네로 꼽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성북동 북정마을은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불과 20분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큰 타원형으로 생긴 북정마을은 옆으로 성곽을 끼고 있어 성벽 근처를 중심으로 생겨난 달동네의 원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본래 한양도성은 성벽을 기준으로 내외부의 일정 범위 안에 주거지가 형성될 수 없었다. 특히 내사산의 굴곡을 따라 축성된 도성의 특성상 집을 짓는 데 지형적 제약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전후 도시화는 서울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주택 부족 문제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성곽에 기대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북정마을은 서울로 몰려든 사람들이 거친 땅을 깎고 돋우어 저마다 집을 짓고 골목에 모여 이웃이 된 마을이다.

산에서 내려다보는 제한구역 외의 성북동은 주택과 아파트가 즐비하다. 하지만 한양도성으로 인해 개발제한이 된 북정마을은 소박한 달동네로 남아 있다. 북정마을에는 독립운동가로 이름 떨친 만해 한용운의 자택 ‘심우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북정미술관’과 그 옆 ‘북정카페’는 이 마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오랜 세월 성벽 및 구릉지 지형과 일체화된 북정마을의 독특한 경관은 그 자체로 한양도성과 함께 지키고 가꾸어야 할 유산이 되었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정류소명: 양씨가게앞 (08
  • 771)
  • 버스번호: 성북03(마을버스)
  • 도보시간: 01분 ~ 03분
대중교통
(지하철)
  • 도보시간: -분 ~ -분
주차장
주차비용
-
주차대수
-
주차시간
-
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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