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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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종로구

개요
- 대상
- 한국기독교회관
- 인증번호
- 2013-270
- 주소
- 종로구 대학로 19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용도
- 근린생활시설
- 건립시기
- 1969년
- 이력사항
-
- 1969년 준공
- 1974년 민청학련사건 석방 운동 전개
- 1974년 목요기도회 시작
- 1976년 목요기도회 끝을 맺음
- 1978년 동일방직 노조원들이 생존권 보장을 농성을 벌임
- 1980년 목요기도회 재개
- 1980년 05월 서강대생 김의기가 투신자살
- 보존필요성
-
- 1970년대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하여 목요기도회가 열렸던 장소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보존 필요성이 있음
설명
사진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정류소명: 종로5가(01―178,01―206)
- 버스번호: 101번, 103번, 370번 외 다수
- 도보시간: 3분 ~ 5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종로5가역(1호선)
- 도보시간: 3분 ~ 5분
- 위치
-
조사목록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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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회관은 한때 명동성당과 더불어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산실로 불리던 재야운동세력의 구심지였다. 1970년대 초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원위원회, 한국기독교학생총연합,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등의 단체들과 진보적 성향의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이곳에 입주해 민청학련사건 구속자들의 석방운동과 목요기도회 등을 전개, 반독재민주화운동의 구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사건과, 1978년 동일방직 노동자들의 농성이 벌어진 곳이며, 1980년 5월 서강대생 김의기가 투신자살로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려 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기독교회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로 건축면적 1,114.07㎡에 연면적 8,588.94㎡ 규모이다. 2013년 건물 외관에 도장 공사를 실시하였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과다한 보수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기독교회관은 우리나라 개신교운동의 중심지이자 1970년대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열렸던 장소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역사적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