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산 만나보기

미래유산 찾아보기

통문관

공유하기 리스트
추천8 조회5413 소재지 종로구
통문관 전경1
개요
대상
통문관
인증번호
2013-256
주소
종로구 인사동길 55-1
선정연도
2013년
건립용도
점포
건립시기
1934년경
이력사항
  • 1934년 관훈동 37번지에서 창업주 이겸노씨가 ‘금항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한 것으로 추정
  • 1945년 해방 후 관훈동 18번지 이전하여 ‘통문관’으로 상호명 변경
  • 1963년 관훈동 147번지로 재이전
  • 1969년 기존 건물 신축 후 재운영
  • 1970년경 창업주의 아들 이동호씨가 대를 이어 운영
  • 1998년 2대 이동호씨의 아들 이종운씨가 대를 이어 운영
  • 2006년 건물 전면부 리모델링
보존필요성
  • 1934년경 개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서점
  • 같은 지역에서 79년 동안 운영된 서점으로서 관훈동 일대의 시대적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
설명
통문관(通文館)은 1934년에 설립되어 고서 매매와 출판업을 겸하고 있는 서점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5-1에 위치하고 있다. 통문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적 매매서점으로 창업주 고 산기(山氣) 이겸로(李謙魯)가 ‘금항당(金港堂)’을 개점한 이래 3대째를 이어오고 있다.

창업주 이겸로는 평안남도 용강(龍岡) 출신으로, 16세에 서울로 와 일본인이 운영하던 서점에서 일하다 26세 때인 1934년부터 인사동에 금항당을 열었다. 광복 직후 통문관으로 상호를 바꾸고 본격적으로 고서 수집과 보급, 출판에 주력하기 시작해 6·25전쟁 중에는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고서의 발굴과 수집에 힘쓰는 한편, 출판에도 노력해 ‘청구영언(靑丘永言)’, ‘두시언해(杜詩諺解)’, ‘월인천강지곡’ 영인본을 출간하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통문관은 1950년대 중반부터 한국 고서의 보고(寶庫)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이후 2006년 창업주가 타계한 후 손자인 이종운이 통문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최남선(崔南善), 국문학자 이희승(李熙昇), 미술사학자 김원룡(金元龍), 이병기(李秉岐) 등이 자주 찾았던 서점이다.

통문관이 소재한 곳은 1943년부터 사용하던 구옥(舊屋)이 있던 곳으로 1969년에 신축한 지상 5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이다. 연면적은 264.34㎡이며 2006년에 건물의 전면부를 리모델링하였다. 통문관은 1934년에 개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고서적 전문서점으로 우리나라 고서 연구에 크게 공헌하여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정류소명: 종로2가(01―193, 01―186)
  • 버스번호: 103번, 470번, 471번 외 다수
  • 도보시간: 3분 ~ 4분
대중교통
(지하철)
  • 종로3가역(1호선, 3호선, 5호선)
  • 도보시간: 2분 ~ -분
주차장
주차비용
-
주차대수
-
주차시간
-
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
연관자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