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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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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조회7359 소재지 중구
안동장 내부1
개요
대상
안동장
인증번호
2013-175
주소
중구 을지로 124
선정연도
2013년
건립용도
영업
건립시기
1964년(1948년)
이력사항
  • 1948년 종로(현 피카디리 극장 근처)에서 창업주 왕충요씨가 개업한 것으로 추정
  • 1950년 현 위치로 이전, 창업주 왕충요씨의 아들 왕용성씨가 대를 이어 가게를 운영
  • 1956년 현 건물 준공
  • 1964년 사업자등록
  • 1986년 기존 3층 건물을 5층으로 증축 2대 왕용성씨의 대를 이어 왕용성씨의 아들 왕홍덕씨가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음
보존필요성
  • 1948년경 개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중식당
  • 같은 지역에서 65여년동안 운영된 중식당으로 을지로 일대의 시대적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
설명
안동장(安東莊)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4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장은 1948년에 개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중식당으로 상호의 ‘안동’은 중국 산둥성에 있는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가게 안에는 오래 전에 사용하였던 ‘안동장’ 현판이 남아 있다.

과거 전쟁을 피해 중국에서 인천으로 건너 온 창업주가 화교가 운영하던 중식당에서 기술을 익혀 1948년 지금의 피카디리 극장 근처에서 개업한 것이 안동장의 시작이다. 1950년 종로 일대의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창업주의 아들이 대를 이어 안동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안동장의 운영주는 창업주의 손자로 3대 대표를 맡아 식당을 운영한다.

안동장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연면적 579.73㎡ 규모이며, 1956년 준공 당시에는 지상 3층이었던 건물을 1986년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5층으로 증축하였다. 안동장의 주메뉴는 마늘과 굴을 듬뿍 넣은 굴짬뽕이며, 곱게 다져 양념한 새우살을 빵 사이에 넣어 튀겨 만든 멘보샤도 유명하다. 안동장의 일일 평균이용객은 500명 정도로 대부분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이다.

안동장은 70년에 가까운 세월을 한곳에서 3대째 대를 이어 한결같은 맛으로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서울 최고(最古)의 중식당으로 식문화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미래유산이다.
주변현황
대중교통
(버스)
  • 정류소명: 을지로3가 (02―161, 02―160)
  • 버스번호: 100번, 105번, 152번 외 다수
  • 도보시간: 1분 ~ 2분
대중교통
(지하철)
  • 을지로3가역(2호선)
  • 도보시간: 1분 ~ 2분
주차장
주차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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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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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간
-
위치
조사목록
조사목록 -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로 구성
분류 명칭 저작권자 출처 상세보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