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칸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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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중구

개요
- 대상
- 라 칸티나
- 인증번호
- 2013-084
- 주소
- 중구 을지로 19
- 선정연도
- 2013년
- 건립용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건립시기
- 1967년경
- 이력사항
-
- 1965년 현 건물 준공 구술조사 결과
- 1967년 현 위치에 창업주 김미자씨가 개업한 것으로 추정
- 1982년 현 대표인 이재두씨가 인수하여 2013년까지 운영
- 2013년 1대 이재두씨에게 식당을 물려받아 2대 아들 이태훈씨가 운영 중
- 보존필요성
-
- 1967년경 개업하여 계속 운영되고 있는 양식당
- 같은 장소에서 46여년 동안 운영된 양식당으로서 을지로1가 일대의 시대적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
설명
사진
주변현황
- 대중교통
(버스) -
- 정류소명: 을지로입구(02―157)
- 버스번호: 172번, 472번, 500번 외 다수
- 도보시간: 1분 ~ 2분
- 대중교통
(지하철) -
- 을지로입구역(2호선)
- 도보시간: 1분 ~ 2분
- 위치
-
조사목록
분류 | 명칭 | 저작권자 | 출처 | 상세보기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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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칸티나(La Cantina)’는 이태리어로 선술집, 와인 창고라는 의미이다. 1982년에 용산 미군호텔과 워커힐 레스토랑 등에서 일해 온 정통 요리사를 영입해 오면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개업 초기에는 이탈리아 식재료와 요리사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정통 이탈리아 음식이 아닌 이탈리아 음식을 흉내 내는 수준의 레스토랑이었다. 당시 이탈리아 대사부인이 이탈리아 요리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과거엔 음식이 고가여서 일반 시민들이 찾기 힘든 레스토랑이었으며 맞선자리로 많이 이용되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주요 인사들이 자주 방문했고 주말에는 외국 손님이 90% 정도를 차지했다. 한때 식사하는 동안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양복을 빌려주기도 했다. 현재는 일반 시민과 외국인이 많이 찾아온다.
1967년 창업주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9 삼성빌딩 지하1층에 ‘라 칸티나’를 개업했으며 1982년부터 2013년까지 이재두씨가 인수하여, 2대 이태훈씨에게 식당을 물려주기 전까지 운영하였다. 2012년 내부 개보수를 했으나 옛 모습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 큰 변화 없이 점포를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