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백사마을 | 소재지 | 노원구 화랑로 606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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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연도 | 2013 | 인증번호 | 2013-109 |
건립시기 | 건립용도 | ||
이력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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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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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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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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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무 | 주차대수 | - |
주차비용 | - | 주차시간 | - |
부정형의 과소필지가 대부분이며 마을 내부 도로는 좁은 골목길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 불가 필지가 많다.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건물들이 많으며 고령화 현상이 높다.
당시 강제이주당한 철거민들에게는 4가구당 100평방미터 남짓한 천막이 나누어졌다. 즉 한 가구에 주어진 땅은 7.5평방미터였다. 서울의 도시개발에 따른 이주 주민의 삶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으나 2000년대 들어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8년 1월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고 2009년 5월, 전면개발방식의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60~1970년대 모습을 간직한 골목, 계단, 마당 등의 원형을 살리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서 서민들의 주거지 생활사는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다. 주거지 보존 방식의 재개발 정비사업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6월에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발대식을 갖고 2012년에는 마을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외부의 활동을 통해 마을 경관이 개선되어가고 있으며 마을 공동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