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구 서울시청 남산별관 | 소재지 | 중구 삼일대로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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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연도 | 2013 | 인증번호 | 2013-019 |
건립시기 | 미상 | 건립용도 | |
이력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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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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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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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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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유 | 주차대수 | 10 |
주차비용 | 무료 | 주차시간 | 항시가능 |
1995년 국가안전기획부가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매입, 서울시청 남산별관으로 사용했으며 2012년 서울시청 신청사가 완공되면서 폐쇄되었다가 현재 서울시청 남산 제1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2009년 3월, 서울시가 국가안전기획부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일제가 국권을 피탈한 장소인 통감부(統監府) 터가 발견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구 서울시청 남산별관 주변에는 과거 중앙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가 사용하던 건물 10여 채가 산재해 있다.
구 서울시청 남산별관 건물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상징하는 부정적 유산으로서 지난 시기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수많은 인권 유린의 현장이기도 하다. 지난 역사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그 폭력의 현장을 원형대로 되살려 보존할 필요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