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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미래유산

이름부터 설레는 "대학로 데이트 명소" 학림다방
작성자 : 아리아나 추천수0 조회수1280 작성일2017.01.06


이제 막 대학생이 될 새내기들에게 '대학로' 란 어떤 의미일까?
몇년 전의 나를 떠올려보면 그저 '대학로'라는 세글자 만으로 설렘을 느꼈던것 같다.
누군가에겐 로망으로, 누군가에겐 추억으로 자리잡은 대학로.
오늘의 내가 만난 미래유산은 대학생이 추천하는 대학로 데이트 명소이다.




생각보다 많은 20대들이 아날로그에 대한 호기심과 로망을 품고 있다.
학림다방은 그런 20대의 호기심과 중년층의 아릿한 추억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곳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 보다 나이가 많은 60년 전통의 학림다방은 그 이름과 얽힌 재밌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학생운동을 하던 이들이 학림다방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학림사건이라고 명명된 민주화 운동 학생 탄압 사건은
'학림' 이라는 이름에 숲처럼 무성한 학생운동 조직을 모두 잡아 넣겠다는 뜻도 품었다고 한다.





학림 이 두글자 안에서 민주화 운동의 아픈 과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방 곳곳에는 그때의 흔적, 학림다방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차를 마시면서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학림 다방 근처에는 한끼 든든하게 한 그릇으로 해결 할 수있는 곳 대학로 맛집 도도야가 있으니 함께 들려보길 추천한다.




처음에 친구가 이곳을 데리고 왔을 땐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입맛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맹맹하면서 건강한 맛이 추운 겨울에 묘하게 땡기니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매력적이다.





대학로답게 값싼 가격으로 한그륵 뚝딱 하면 배가 든든해지니
대학로에 들린 사람은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혜화동 토박이인 친구의 추천이 강력했다)







대학로,
대학생 커플들을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곳.
날이 좋으면 꿈을 품은 대학생 예술가들이 마로니에 공원으로 몰려와 무료 공연을 하거나 프리마켓을 열기도 하고,
추억에 잠긴 어르신들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넣는 곳 이기도 하다.
과거의 그 시대 젊음과 현재의 젊음이 공존하는 대학로에서 커피 한잔 어떨까?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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