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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미래유산

미래유산과 함께 했던 즐거움을 공유해주세요.
총 게시물 : 30건   |   페이지 2 /4
[내가만난미래유산]가족 나들이 천국, 어린이 대공원

[내가만난미래유산]가족 나들이 천국, 어린이 대공원

작성자  |  runners high
추천수0 조회수1697 작성일16.12.21
어린이 대공원은 가족들이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오래 된 나무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구마구 내뿜는 곳이기도 하고, 동물 친구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도 있는 곳이죠. 안에는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엄마 아빠도 오늘만은 홀가분하게 나들이를 떠납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 답게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기도 하고,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만난 미래유산]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

[내가 만난 미래유산]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

작성자  |  지연이남편
추천수0 조회수1254 작성일16.12.19
3년전 와이프와 연애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덕수궁 돌담길과 그 근처에 즐거운 추억이 많이 있네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즐거운 시간과 결혼 후에 정동극장 근처의 성당에서 갓난 아들을 데리고 부모님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던 기억들 참 즐거운 기억이 많은 곳입니다.
충정아파트

충정아파트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8 조회수3369 작성일14.04.01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충정아파트 마로가 일요일에 종로에 가는길에 간 충정아파트 국내 현존하는 최고령아파트라고 하여 들리게 되었다. 녹색의 외벽이 눈에 띄인 이곳은 외부인 출입금지로 안에는 들어가지 못함이 아쉬웠습니다. 나의 욕심보다는 그곳에 사시는 분들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하기에, 다음기회에 안에는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80년이 넘는 세월에 풍파를 이겨낸 충정아파트는 일본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기록의 의미로 잠시 머물다간 충정아파트에도 봄날이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오래된 곳에 있는 것중 하나. 사진관입니다. 나의 직업도 사진하는 사람. 이제 시대의 흐름에따라 거의 필름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처럼 사진관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매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마음의 사진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937년 준공, 국내 현존하는 최고령 아파트는 충정 아파트라고 하였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50번지에 세워진 이 아파트는 최초로 중앙난방 이라고 하였다. 충정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5층, 공급면적 26·49·59·66·82·99㎡ 등 6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각형 모양의 중앙정원이 있다고 한다.  충정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대로변에 있으며, 외관은 녹색으로 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상점들이 있습니다.       충정아파트는 구 건축물대장에 1937년 8월 준공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등기에 의한 등재'로 더 오래되었을거란 추정을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건축가이자 건축주였던 일본인 도요타 다네오의 이름을 따 도요타 아파트 또는 풍전아파트로 불리기도 하였고, 광복 이후 무단 점유되어, 이 아파트는 6·25 전쟁 중 군사시설로도 이용되었었다고 하였다. 1979년 충정로 8차선 확장사업으로 아파트 전면부가 잘려나갔다고 합니다.       2008년 도시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주민 반대로 답보상태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출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충정아파트 | 작성자 마로  
신촌역

신촌역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6 조회수3174 작성일14.04.01
  1920년 영업을 시작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역 -  경의선 신촌역  ■ 같은 역명, 다른역 - 신촌역   ■ [사진1] 경의선 신촌역      수도권 전철에는 같은 역명이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서울5호선 양평역과 중앙선 양평역,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경의선 신촌역과 서울2호선 신촌역입니다. 양평역의 경우 5호선은 서울 영등포구에, 중앙선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기에 거리상으로도 많이 떨어져 있는 반면,  경의선 신촌역과 서울2호선 신촌역은 같은 신촌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철도역으로서의 역사는 경의선 신촌역이 2호선보다 훨씬 앞서지만, 경의선 신촌역에 전철이 운행하기 시작한 것은 2009년의 일로, 그 전까지는 통근열차가 운행되고 있었기에 경의선 신촌역은 '신촌기차역' 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 [사진2] 경의선 신촌역 주변      경의선은 문산에서 출발, 파주시와 고양시를 거쳐 수색을 지나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금촌, 운정, 일산, 행신등 대단위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지나지만 대부분 신도시의 중앙을 통과하지 않고 다소 외곽을 지나기 때문인지 작년 공덕연장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증가폭이 그리 큰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경기 서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나는 곳이 바로 신촌인데,  경의선도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명물거리가 위치한 곳에 경의선 신촌역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 [사진3,4] 성산로      경의선 신촌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운행하는 열차로 4대중 1대꼴로 운행하기 때문에 평시에는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상당히 긴 편이며, 대다수의 열차는 공덕역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공덕행 열차를 이용한 뒤 신촌쪽으로 오기 위해서는 경의선 서강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경의선 신촌역의 위치는 신촌상권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신촌로터리(2호선 신촌역)과는 도보로 13분 정도 거리로, 조금 떨어져 있고 오히려 2호선 이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도보 7분 거리.)   반대편으로 나오면 성산로와 인접한데,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산로쪽으로는 일산이나 문산방면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절찬리 운행하고 있어,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벌어지는 경의선 신촌역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광역버스 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사진5]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바라본 모습.   경의선 신촌역은 현재 규모가 상당히 큰 민자역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신촌 민자역사는 경의선 전철 개통보다 3년 이른 2006년 영업을 시작하였지만 큰 규모에 비하여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시간에 1대 간격으로 운행하는 경의선 전철로 인하여 역 자체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로터리와는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입주자들과 신촌밀리오레간 법적 다툼도 있기도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역무실 부분이 대칭이동을 해야만 했던 옛 신촌역   ■ [사진6] 신촌민자역사와 옛 신촌역(등록문화재 제 136호)   신촌역 민자역사 앞에는 민자역사 영업 시작 전까지 계속 운영을 해오던 옛 신촌역 건물이 있습니다. 신촌 민자역사 건립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한것을 시민단체의 노력끝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 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기차역이라 하면 서울역, 청량리역등을 떠올릴테고, 현 서울역 뒷편의 옛 서울역인 '문화역 서울 284' 건물이 가장 오래된 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서울에 있는 기차역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역은 바로 이 경의선 신촌역 (등록문화재 제 136호)입니다. 옛 서울역이 1925년, 경의선 신촌역은 1920년 지어졌으니 무려 5년이나 빨리 지어진 역입니다.  그러나 경의선 신촌역사는 경의선 민자역사 출입구의 위치와 경의선 신촌역사의 역무실 부분이 겹쳐  경의선 신촌역사의 역무실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대칭 이동하는 변화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어쨋든 보존은 되어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든 그런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경의선 신촌역의 등록문화재 지정이 2004년에서야 이뤄져 민자역사의 설계변경을 그때와서 할 수 없었기에 이뤄진 조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로는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민자역사를 지을 수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경의선 신촌역의 배차간격이 긴 이유.   ■ [사진7,8] 경의선 신촌역 승강장과 대합실.      경의선 신촌역 대합실과 승강장은 열차 운행간격이 드물어 상당히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2호선 역사라고 혼동하는 승객이 많은지 역사 곳곳에는 "경의선" 신촌역임을 강조하는 안내문구도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2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번 출구로 나와 7분 거리의 2호선 이대역을 이용하는것이 2호선 신촌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편합니다.    비록 열차 운행횟수가 드물고, 시간대가 평시였지만 문산행 열차가 도착할 시간이 되자 제법 많은 승객들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대편 서울역 방면은 전 열차가 백마역에 있는 엄청난 배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사진9] 신촌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 열차.    이렇게 경의선 신촌역에 많은 열차를 투입할 수 없는 것은, 이 곳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운행을 마친, 혹은 운행을 할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가 입출고하는 선로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시시때때로 회송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KTX를 이용하다 보면 "행신행" 열차를 볼 수 있는데, 이는 KTX 차량기지인 고양차량사업소가 위치한 행신역까지 공차로 회송하는 일부 열차를 행신역까지 운행하는 것입니다. 이 행신행 열차를 이용하면 용산역이나 서울역을 출발하여 경의선 선로를 지나 행신역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어쨋든  경의선 신촌역의 위치한 선로는 이렇게 많은 열차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전동열차 투입의 한계가 있고 , 그 이유로 1시간 간격의 뜸한 열차 운행을 하는 것입니다.     수 도 권 경 의 선                                               한국철도공사 운영  ◀ 문산 방면 신 촌 역 (경의선)   서울역 방면▶ 오른쪽 출입문 열림    가좌   서울역  주요역 운행소요시간 서울역 : 7분ㅣ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6분ㅣ행신역 : 16분ㅣ일산역 : 32분ㅣ문산역 : 59분     ● 신촌역 출구 안내  1번 출구 : 신촌동 주민센터, 신촌지구대, 2호선 신촌역 방면, 명물거리  2번 출구 :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 부속초등학교   ● 신촌역 최근 3년간 승하차 인원 추이   ● 신촌역 승차객 도착역(목적지) 순위   ●   신촌역 첫차·막차 시간       역(驛)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  |  gurorapid   http://g-rapid.kr/90181621969        
아름다운 절 성북동 길상사

아름다운 절 성북동 길상사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5 조회수2971 작성일14.04.01
아름다운 절 성북동 길상사         벌써 법정 스님이 입적하신지 4년이 되었네요     길상사는 서울에 있기 때문에 인사동이나 삼청동 쪽으로 나가게 되면   맘 편히 자주 찾아가게 되는 사찰 중의 한 곳입니다.       길상사는 법정 스님이 원래 제3공화국 시절 국내 3대 요정의 하나였던   대원각의 주인인 김영한이란 분으로부터 시주를 받아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로 창건한 것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그녀의 사연을 알고 난 뒤부턴 올 때마다 가슴 아프고 이 절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원래 이 요정의 주인이었던 김영한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몇 번씩이나 법정 스님을 찿아가 당시 시가로 천억 원이 넘는 대원각을 시주하겠으니 절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정 스님은 몇 번이나 고사하다가 마침내 1995년 대법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7년 길상사 창건 법회 때 김영한은 법정 스님으로부터 염주 하나와 길상화라는 법명을 받습니다.   그때 당시 그녀는 수천의 대중 앞에서 "저는 죄 많은 여자입니다. 저는 불교는 잘 모릅니다만...   저기 보이는 저 팔각정은 여인들이 옷을 갈아입는 곳이었습니다.   저의 소원은 저곳에서 맑고 장엄한 범종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했답니다.        언젠가 그녀는 기부한 천억 원이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에   "천억 원은 그 사람의 시 한 줄만도 못하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녀가 말한 그 사람은 바로 천재 시인 백석이었고   그녀는 백석이 사랑했던 그녀 자야였습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 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20대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였지만 기생과의 만남을 못마땅히 여긴 백석의 부모로 인해   백석은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도 백석은 몇 번이나 김영한의 곁으로 돌아가다가   결국 같이 만주로 도망가자고 설득했지만 김영한이 이를 거절하고 혼자 만주로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의 이별이 얼마 후 남북이 분단되어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이별이 될 줄은....       김영한은 육신의 옷을 벗기 하루 전 목욕재계 후 길상사에 와서 참배를 하고 길상헌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죽으면 화장해서 첫눈 오는 날 길상사 마당에 뿌려달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그리고 49재 후 첫눈이 도량을 순백으로 물들인 날 시와 사람을 사랑한 그녀는   하얀 눈이 되어 길상헌 뒤쪽 언덕 바지에 뿌려졌습니다.           주차장에서 길상사 정문으로 향하는 길   삼각산 길상사 입구 일주문   입구에 있는 조감도     길상사는 서울 시내에서 조용히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입구에서 안내판 작업을 다시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많이 벗겨졌나 봅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오른 편에 보이는 설법전   극란전과 법종각   여기는 여느 사찰과 달리 대웅전이 없습니다.   예전 건물의 일부는 보수를 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그 당시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청 하나 없는 전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범종각   이곳에서 맑고 장엄한 종소리가 그녀의 소원대로 울려 퍼지겠죠     극락전     대웅전 대신 있는 곳으로 다른 절에서는 무량수전이라고도 불린다니 대웅전과 같은 개념인 듯합니다.     설법전을 거쳐 극락전으로 오르는 길       지장전과 도서관   2층은 지장전이고, 1층은 도서관입니다.     관세음보살상   길상 7층 보탑과 안내 표지판     여기 부처님의 사리도 봉안되어 있다니 역사가 짧은 사찰치고는 대단하지요.       200년이 넘은 수령의 느티나무 보호수     침묵의 집   여기는 누구나 들어가서 명상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음에는 우리도 아이들과 조용히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적묵당     사찰에서 필요한 작업들이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연등도 여기서 제작한다는군요.     스님들의 처소     스님들의 처소인데,  능인당, 죽림당, 반야당 등 각 방마다 머무시는 스님에 따라 모두 이름이 있더군요.       길상선원     선원인데, 여기는 침묵의 집과는 달리 수련을 거친 사람들에게만 개방된다고 합니다.       길상화 공덕비와 다리   길상화 보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놓은 공덕비입니다.   길상사에서는 그녀의 유골이 뿌려진 그 자리에 조그마한 돌로 공덕비를 만들어서   그녀의 뜻을 기리고 매년 음력 10월 07일마다 기재를 모셔 그녀를 추모한다고 합니다.     길상헌   길상화 보살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처소입니다.   곳곳에 있는 안내 표지판     사찰 곳곳이 현대에 지은 사찰임에도 고찰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법정 스님의 좋은 말씀들   여기는 법정 스님께서 생전 아끼시던 시나 하신 좋은 말씀들이 곳곳에 있어 글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효제   길상사 정문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오목조목 예쁘고 수작업을 한 작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 구경할 만합니다.     부산에서 후배 부부가 놀러 왔을 때 여기를 꼭 가보고 싶어 해서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길상사는 무소유의 법정 스님께서 만드신 곳이어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사찰입니다.     다른 사찰에 비해 일반인 누구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또한 주변에 삼청각과 같은 유명한 식당이자 드라마 촬영장도 있으니  구경하시고,   삼청동에 내려와서 골목 구경도 하면서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andipa님의블로그  |  반디아빠   http://blog.naver.com/bandipa/120208776161
공간을 취하다, 예술에 취하다 구의창작오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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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158 조회수2823 작성일14.04.01
서울, 문화에 빠지다 “ 공간을 취하다 ,  예술에 취하다 ”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이웃님들 !     바로 지난 주  6 월  15 일 ( 토 )~16( 일 )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구의취수장 에서 재미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  ‘ 취수장 ’ 과  ‘ 문화 ’ ,  전혀 연결되지 않는 이 두 단어의 조화를 보여준 행사였지요 .   구의취수장 을 무대로  거리예술가들이   모여 투철한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            의외의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적 의미 찾기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W 호텔을 지나 굽이굽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구의취수장 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 취수장에 누가   올까   싶기도 하지만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는 찾아오는 길부터   ‘ 의외의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적 의미 찾기 ’  라는 숨겨진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거리예술 창작기지로 탈바꿈할 구의취수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물공급을 담당하던 곳 이었습니다 .  하지만 새로운 취수장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다른 용도로의 활용방안이 제기되었지요 .  이번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에서는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시범삼아 운영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 6 개의 국내외 단체들이 구의취수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 ,  구의취수장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재해석한 작품 ,  구의취수장 에서 만들고 연습되어져 다른 축제에서 선보일 작품의 시연 및 제작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지요 .  취수장 입장부터 배우와 무용수들의 퍼포먼스를 따라 관람을 하게 되는 이 오픈스튜디오의 공연은 모든 퍼포먼스가 끝마치면 어느새 취수장 한 바퀴를 다 돌게 된답니다 .        여기서 잠깐 !  구의취수장 은 ?     구의취수장 은  1976 년부터 최근까지  30 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울시민을 위한 물공급의 원천지로 기능하였습니다 .  그러나  2011 년  9 월 ,  강북취수장의 신설로 인해 기존의 구의취수장은   일부 운영중단이 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취수장 공간의 용도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  공간의 특성과 환경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거리예술작품의 제작 ,  연습 ,  배급이 가능한 창작기지로 변화하고자  2013 년 시범 운영을 진행중입니다 .        버려진 공간의 예술적 활용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퍼포먼스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는 제작 과정 중에 있는 작품들을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로써 개별 공연들이 완성된 형태는 아니었으나,  앞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상상해보는 자리로써의 의미가 컸습니다.  6월15(토)~16(일)에 거쳐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9월에 선보일 작품들을 미리 시연해보는 자리였지요. 2시간 반에 걸쳐 시연된 여섯 개의 작품들은 아직 미완성인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 엑스니일로 (Ex nihilo) 와 프로젝트 외가 함께한  ‘ 날봐  Nal-Boa 첫 공연은 취수장 밖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엑스니일로라는 프랑스의 거리무용단과 프로젝트 외의 젊은 무용수들이 함께 하여 역동적인 춤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들이 공연한  ‘ 날봐  Nal-Boa’ 는 한국을 주제로 공동창작 한 거리무용극으로  2010년 과천에서 초연을 시작하여 프랑스, 유럽, 멕시코 등지의 여러 거리예술축제에서 선보인 독특한 춤 퍼포먼스입니다.   무용수들은 건물 밖에 놓여진 기존의 취수장 기구들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줬습니다.  흙먼지 사이를 뒹굴고 벽을 활용하여 춤을 추는 그들의 공연은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모습처럼 거칠었는데요.  그런 그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시선을 뗄 수 없었답니다.     - 프로젝트 외  ‘ 거인 가르강튀아  1’ 의 탄생을 체험하다   두 번째 공연은 안내자의 인솔을 따라 건물 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공연장을 따로 마련한 것이 아니라 취수장 건물 내부 자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었다는 점인데요 .  때문에 다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취수장 내부의 사다리 ,  장치들을 지나 퍼포먼스를 보러 입장했습니다 .   ‘ 거인 가르강튀아  1’ 은 프랑스의 구전설화를 가지고 만든 특정 공간형 무용극입니다 .  동굴 같은 취수장 내부의 특징을 살려 거인이 엄마의 몸을 뚫고 나오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인데요 .  취수장 내부를 달리고 뒹굴며 연기하는 배우들을 따라 관객들은 이동하면서 그들의 연기를 관람하였답니다 .     - 창작중심 단디  + 김묵원  +  김경민  ‘ 찰나에 피다 ’   취수장 내부 공연의 매력은 다양한 장치의 활용이었습니다.  취수장 내부에 존재했던 각종 기계와 설치물을 사용하면서도 기존에 없던 영상과 스크린을 활용하여 또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연출하였는데요. ‘ 찰나에 피다 ’ 는 스크린을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 찰나에 피다 ’ 는 직접 악기를 연주하여 공연을 하고 스크린을 활용해 드로잉 아트를 선보였습니다.  라이브인 음악과 드로잉 아트 그림을 배경으로 공중엔 배우가 매달려 춤 퍼포먼스를 선보였지요. ‘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 꽃이라면 인간이 만들어낸 꽃은 바로 예술 ’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의취수장 안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워낸 것입니다.     - 프로젝트 잠상  < 아주 작은 꿈 >   프로젝트 잠상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구의취수장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와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  미디어 - 설치퍼포먼스가 혼합된 이 공연은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고 , 커다란 스크린과 영상을 활용하여 취수장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냈습니다 .   ‘ 아주 작은 꿈 ’ 은 서울시의 모든 물을 한데 모아 펌프를 활용해 다시 물을 내보내는 취수장의 특성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  사람들의 꿈을 모아 다시 뿌린다는 컨셉의 이 퍼포먼스는 취수장을 하나의 우주같이 표현하기도 하고 ,  실험실같이 표현하기도 하면서  공간의 새로운 이면을   보여줬습니다 .     - 배낭속사람들 < 멈춘 시간 ,  흐르다 > 취수장의 공간 활용을 가장 멋있게 표현한 배낭속사람들의  '멈춘 시간 ,  흐르다' 는 취수장 내부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재구성된 공간탐색형 공연입니다.  바닥에 세워진 조형물과 배우의 기묘한 움직임을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공연이지요.  인간의 탄생-진화-변화를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는 마치 하나의 영화 장면을 보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정교하고 세심한 연출을 뽐냈습니다.   서울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지는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구의취수장 은 산업유산이 거리예술의 장으로 재활용되는 국내 1호의 사례입니다.  그만큼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는 여러분들의 풍성하고 다양한 생각이 필요하답니다.  산업유휴시설이 거리예술 창작기지로 변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연구 프로젝트 공모 진행을 참고하셔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모기간은  2013.6.12( 수 )~2013.7.2( 화 ) 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위와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만 18 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참여해보세요 !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는 버려진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찾는  흥미로운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 동안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의 오픈스튜디오와 달리 거칠고 본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서 거리예술의 가치를 보여준  < 구의취수장 오픈스튜디오 > 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  이제 막 그 의미를 찾아가는 초기단계이지만 앞으로 거리예술의 주역이 되는 장소로  구의취수장이 거듭나기를 응원합니다 .     *  구의취수장은 현재 일부 ( 제 2 취수장 ) 가 가동 및 운영 중인 산업시설로 일반인 출입제한구역입니다 . 이번 행사 외의 다른 목적으로는 개별 방문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 주세요 !    서울, 문화에 빠지다  |  서울메이트   http://blog.naver.com/i_sfac/10170585733
만리동 성우이발관

만리동 성우이발관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4 조회수2554 작성일14.04.01
나는 오늘 머리를 잘랐다.  마포 만리동에 있는 성우 이발관에서...........   바로 이곳이 지금 이발사의 장인(부인의 아버지)으로부터 2대째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대로 였다.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에 다니던때 그대로.....   실내는 형광등 불빛으로 약간은 어두워서 역시 옛날의 어린 시절의 분위기는 그대로...   어느곳하나 오래되지 않은것이 없다. 스카치테이프로 붙여가며....   아마 이의자는 이제 골동품에 속하지 않을까?...     자, 이제부터 머리를 맡겨보자,   고객이 이발중에 혹시 더울까봐 빨래집게로 천을 들어 올려주는 센스, 능숙한 아저씨의 솜씨가 믿음직 스러웠다. 시간은 그냥 흐르지 않았다.   면도용 비누거품솔이다. 이건 또 몇년이나 사용 했을까? 솔의 끝이 닳고 낡아서 오히려 면도 전에 비누를 발라줄때 부드러워서 좋았다.   자, 이제는 마지막 코스인 머리감기와 세면! 물뿌리기 조루와 세면대가 유난히 작아보인다. 어려서는 많이 커보였었는데..... 그래도 불편한점은 전혀 없었다. 얼굴 세수까지 할수 있으니 너무 시원하고 편리했었다.   샴푸와 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헹구는 물에 약간의 양조식초를 넣어서 머리를 헹구어 내면 끝이다.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면 아무리 물로 헹구어내도 잔유물이 남아있어서 두피나 머리결에 절대 좋지않다고 주장하시는 주인 아저씨의 말이다.  내생각도 그렇다.   요금도 이렇게 겸손하다. 이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모두 30분여 걸린다. 물론 아저씨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시고,   이곳을 찾아 가려면 서울역 서부역에서 만리동 고개로 가다가 배문고등학교 쪽으로 좌회전 하고 배문고등학교를 지나 오른쪽 두번째 골목에서 찾을수 있다. 만리동 성우이용원   머리를 잘 자른다는 것은 일단 이발사가 고객의 스타일을 먼저 알수 있어야한다. 고객의 머리를 10번을 이발해도 최소한 8번은 같은 머리스타일을 만들수 있어야한다. 머리를 자르고 그 머리가 자랐을때에도 머리카락이 길어졌을뿐 스타일의 변화가 없어야한다. 이것이 성우이용원 사장님의 말하는 진정한 이발의 기술이란다.   기술이 있었고,추억이 있었고,정감까지 묻어나는 이발소를 나는 오늘 알았다. 다음 또 이곳 성우이용원에 갈때를 나는 지금부터 기다린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출처] 만리동 성우이발관 | 작성자 칸  
홍익문고에게 위기란 없다

홍익문고에게 위기란 없다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3 조회수1936 작성일14.04.01
홍익문고에게 위기란 없다       흔하디흔했던 동네 서점은 언제부턴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등쌀에 밀려  이제 눈 씻고 찾아도 그 흔적을 보기란 어렵죠. 하지만 무려 50여 년 동안이나 한 곳을 지켜온 서점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1960년 창천동에 문을 연 이래 무려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신촌 <홍익문고>인데요. 이름을 듣는 순간 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버지를 이어 2대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세진 사장은 홍익문고를 찾는 사람들을 보면 인터넷에서 싼 값에 책을 사지 않고 이곳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더 귀한 손님으로 느껴진다고 하는 데요, 저는 꼭 신촌에 들릴 때면 굳이 책을 사지 않아도 홍익문고에 들어가보곤 했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장소 또한 종종 홍익문고 앞에서 보자, 이런 식으로 잡고 말이지요.   파란 간판 위에 군더더기 없이 홍익문고 네 글자로 새겨진 이름을 보면서 저는 가끔 왜 하필 홍익문고로 이름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요, 홍익문고의 뜻은 박세진 사장의 아버지께서  “홍익의 뜻이 4명을 이롭게 하라.  그 중에서 손님, 직원, 거래서, 가족 이렇게 이롭게 하면 그게 바로 홍익의 뜻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서점 운영을 단순한 장사로 생각하지 않고 고객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는 아버님의 올곧은 마음가짐처럼 참 멋진 말이죠^^?   이와 같은 보기 드문 서점인 홍익문고에게도 큰 위기가 닥쳤었는데요. 바로 지난 봄, 서대문구청이 홍익문고 건물 부지 일대를 신촌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었죠. 즉, 재개발에 떠밀려 존폐위기를 맞은 것인데요.     신촌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홍익문고의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시민단체 등 74개 단체에서 약 5.000여 명이 ‘홍익문고지키기 주민모임’을 결성하여 홍익문고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대문구에 촉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주민들의 힘 덕분에 홍익문고는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책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박세진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오래토록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뿐만 아니라 다른 동네서점 또한 홍익문고와 같이 곳곳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동장군의 기승이 살짝 꺾인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책 한 권 구입하러 신촌 거리를 거닐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홍익문고에게 위기란 없다 | 작성자 carrott_bab
모두가 문인이 될 수 있는 공간, 문학의 집 서울

모두가 문인이 될 수 있는 공간, 문학의 집 서울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2 조회수1846 작성일14.04.01
                                                                                                                                        (사진 = 허인형)      우리는 지금 수많은 텍스트가 범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너도 매일 아침 쏟아져나오는 뉴스, 셀 수 없는 SNS의 게시글, 그리고 종이뿐만 아니라 전자책도 등장해 수많은 읽을 거리가 넘쳐나지만 정작 정제된 양질의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서울 남산 기슭의 자연에 둘러쌓여 고즈넉히 있는 곳, 문학의집 서울에서는 문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의 글을 접하고 그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다.                                                                                                                                           (사진 = 허인형)  문학의 집 서울은 2001년 10월 26일 개관하여 문학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려는 문학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표방하고 있으며 문인회원, 시민회원 등으로 자유롭운 활동이 가능하다.  문학의 집 서울은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 남산 한옥마을과 가까이 있으며 교통방송국 뒤에 위치해있다. 문학의 집 서울은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장의 공관을 개보수해 만들었다. 본관은 세미나실, 전시실, 사랑방, 책읽는 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장문학공원이 본관 뒷편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 = 허인형)  본관 맞은 편에는 산림문학관이 있고 이곳에서는 각종 행사와 세미나가 열린다. 산림문학관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푸르게 푸르게 기금과 산림청의 후원으로 건립된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시낭송대회 등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문학회 모임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문학의 집 서울 입구에는 조그마한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는 문학의 집 갤러리, 아카데미, 우수문학서고 등이 있어  을 할 수 있다.                                                                                                                                           (사진 = 허인형) 11월에는 <문인들이 사랑한 화가 김점선 - 추모전>이 열려 김점선 화가의 원화, 판화 30여점과 생전에 박완서, 최인호 소설가, 이근배 시인, 이해인 수녀 등 많은 문인과 인연을 맺은 사연도 전시하였다.  2013년 12월 4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는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로 <문학, 그림을 읽다>가 진행되고 있다. 2011년, 문학의 집 서울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에 문학과 그림의 조화로운 만남을 위한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공모전'이 진행되었고 이후 매해마다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 공모전은 근현대의 시와 소설을 선정하여 작품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참가하여 화제가 되었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 이범선의 소설 <오발탄>, 김광균의 시  <설야>,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 김영랑의 시 <돌담에 속삭이는 햇빛> 등을 주제로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제1회에서는 소설 <운수 좋은 날>, 제2회에서는 시 <설야>, 제3회에서는 소설 <표보실의 청개구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 = 허인형)      문학의 집 서울에서는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제13회 시낭송경연대회를 열어 100여 명의시민들이 참가하여 20명의 참가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12월 7일와 8일에는 시와 소설, 음악이 함께하는 연극,  라이브 문학 콘서트 <가족>이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렸다. 정지아 소설가, 김태형 시인, 김경주 시인 등이 출연하였고 그림작가 으니, 음악창작 그룹 the 륜이 참여하였다. '어색하고 편안하기도 하며 곁에 있어서 소홀하고 사랑해서 다 이해할 거라 믿는 우린 가족이다.'를 주제로 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사랑으로 쓰는 서울, 우리 동네 이야기 공모>를 통해 서울시민의 동네 이야기들을 듣기도 하였다.                                                                                                                                            (사진 = 허인형)    우리는 흔히 문학을 '글쟁이' 문인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며 그저 그들의 작품을 바라보는 수동적인 관객이 되고자 한다. 그러나 문학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는 하나의 표현매체이며 소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문학의 집 서울에서는 문학특강,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등 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문학이 담고 있는 수많은 삶의 이야기들을 접하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담아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모두가 문인이 될 수 있는 공간, 문학의집 서울 | 작성자 영현대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

작성자  |  미래유산
추천수19 조회수3169 작성일14.04.01
서울 북촌 삼청동 한옥마을,   서울 도심속에  유일하게  전통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곳인데 약간 언덕길을 따라  마을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도심속에  과거의 어느한지점 의 시간속에 정지되어 있는것같은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행복한  나들이를  할수 있는곳.           국내인뿐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으로  즐겨찾는 명소가 된  삼청동 한옥마을.       한옥을 바라보면  항상 포근하고 정겨움을 느끼면서도 우리 할머님  세대에   추억이  가득  담겨 있을 것만 같아요        실지로 이곳에는 주민들 거주 지역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늘  관광객이  밀집하고  모여드는곳이니 이곳 주민들에게  혹시나  불편하지나  않을까,,,,,,       즐거운 북촌 나들이를 위해 우선은  주민들이 불편 하지않도록  하는 약속도  있군요       골목길 관광  해설사분도  있군요 인터넷 예약도 하실수 있고   전화도 하실수 있어요 아래  표를 참조 하세요       북촌코스만 해도 2시간 30분이 소요 된다는데 골목길  관광 해설사 분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듯 합니다         참, 올라오는입구에 관광통역가이드분들이  다미약국 옆에서 도움도  주고 계시더라구요 올라오는길옆  북촌 박물관이  있어요       서울도심  한복판에  과거의 어느 한 지점에서   조상의 얼과 전통이 가득담긴  정지된시간의 느낌       그래서 한옥을 더욱 느끼고싶고 즐기고 싶고  함께 하고싶은 간절함 인가봐요       혹시라도  한옥 체험살이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숙박안내및  예약 대행 서비스도 있으니 아래 표를 보시고  참조 하세요     곳곳에  이런  팻말들이  보입니다 이곳 주민들을 위한  배려가  중요할것 같아요 "주민이 거주지역이니  조용히  해주세요"       추운겨울인데도  대나무 와 함께  어우러진 골목길          예쁜 모습을 담는  다정한  친구들의 모습         우리가 다녀 간날은  평일 이었는데도  이렇게  골목길이  붐빈답니다       골목길아래로는  도심  한가운데  시내  풍경이  보이기도 하구요       서울삼청동 북촌 한옥 마을을  찾아 오시려면 전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를 따라 쭉  올라오세요       재동  관광 안내소를 지나 정독도서관까지 올라와서  정독 관광 안내소 에서  친절한  안내를  받을수도 있답니다         정독도서관  길을 따라  내려와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다시 100m 정도 가서 돈미약국 골목으로 올라가시면  전체가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전망대까지 쭉 올라가면  한옥 마을 전체를 볼수가 있답니다     리문이 의블로그  |  리문이   http://blog.naver.com/mlwapril/4020532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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