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서울미래유산 24개를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상진 건축가 작품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국내 최초 수목원 홍릉숲, 국내 최초 민간자본 호텔 사보이호텔, 홍익대 앞 호미화방, 영화 '접속'에 나온 음반가게 '부루의 뜨락', 1856년부터 가업을 이어온 금박공예 전문점 '금박연', 한복 전문점 '이리자 한복' 등이 선정됐다.
잼배옥, 순흥옥, 선천집, 중림장, 평래옥, 오장동흥남집 등 음식점과 비원떡집, 융태행, 스카라가발, 서울음악사, 국선옻칠, 박인당, 대한의수족연구소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양대 박물관, 종로5가 약국거리, 퇴계로 오토바이거리, 을미로 미싱 특화거리도 포함됐다.
시는 서울미래유산에 소규모 수리비와 맞춤형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jk@yna.co.kr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7023700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