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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소재지 :
추천수3 조회수2096
주요개요
귀로 주요개요 : 대상, 소재지,선정연도, 인증번호, 건립시기, 건립용도, 이력사항, 보존필요성
대상 귀로 소재지
선정연도 2016 인증번호 2016-004
건립시기 건립용도
이력사항
보존필요성
  • 대사나 스토리가 아닌 공간과 사물을 활용하여 영화의 주제인 방황하고 흔들리는 여심을 표현한 작품
  • 1960년대 서울역과 그 주변지역의 경관을 활용하여 개방적 공간으로서의 서울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표현
설명문
〈귀로(歸老)〉는 1967년에 발표된 러닝타임 131분의 장편 극영화이다. 제작진은 감독 이만희, 각본 백결, 제작 우기동, 기획 조규진, 촬영 이석기, 조명 윤창화 등이며, 주연배우는 김진규·문정숙·전계현·김정철 등이다.

서울역과 그 주변을 주요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부상당한 뒤 하반신 마비로 성불구자가 되어버린 남편 최동우(김진규 분)는 지금은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다. 매일 아침 2층 방의 침대에 누워 약사발을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아내(문정숙 분)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14년 동안이나 남편 구실을 못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내는 남편 앞에서 짐짓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무심한 듯하지만, 아내의 그런 반응이 동우를 위로하기는커녕 더욱 절망스럽게 만들 뿐이다.

성적 만족도 모른 채 무덤덤한 일상에 짓눌려 살고 있는 아내에게 거의 유일한 탈출구는 몸이 불편한 남편 대신 인천의 집과 서울의 신문사를 오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세상 풍경이다. 그런 그녀에게 신문사의 신입사원인 강기자(김정철 분)가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어느 날 기차시간을 놓친 아내는 강기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남편은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여동생(전계현 분)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지만 아내와 헤어질 용기가 없는 그는 내색도 하지 못한 채 다만 소설 속 여주인공의 행동을 변화시킨다. 아내와 동우,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는 상황 속에서 강기자는 그녀에게 남편과 헤어질 것을 주장하지만 그녀는 자신은 이미 남편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 제목 ‘귀로’는 ‘돌아가는 길’이란 뜻이다. 이 영화는 아내가 어딘가로 ‘돌아가는’ 과정이 핵심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내는 약을 먹고 침대에 누워 “꼭 가요, 다음 차는 싫어요, 가요’라고 중얼거리며 죽음을 맞이한다. 남편에게도 강기자에게도 돌아갈 수 없었던 그녀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죽음뿐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당신이라면 이 경우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이 영화는 ‘열린 결말’을 통해 관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영화사에서 손에 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영화는 제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문정숙), 조명상(윤창화), 최우수작품상(세기상사)을 수상했으며, 2004년 7월에 재개봉되기도 했다. 이 영화가 오늘날까지도 명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대단히 모더니즘적이라는 점에 있다. 아내가 서울에서 남편의 심부름을 마치고 인천의 집으로 돌아오는 공간이동의 궤적은 본질적으로 시간여행의 성격을 띠며, 전형적인 모더니즘의 시간관이 드러난다. 요컨대 ‘현재를 지배하는 과거, 이산·유혹·파편화를 특징으로 하는 현재, 흐릿하고 종말론적인 미래’, 이 3개의 시간이 중첩되어 영화를 지배하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이만희 감독은 전후의 황폐한 감수성을 신체의 결함과 죽음으로 연결시킴으로써 비판적 모더니즘을 성공적으로 성취하고 있다.
주변현황
귀로 주변현황 : 대중교통(버스), 대중교통(지하철), 주차장, 주차대수, 주차비용, 주차시간
대중교통
(버스)
대중교통
(지하철)
주차장 주차대수 -
주차비용 - 주차시간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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