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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사
추천수0 조회수24 작성일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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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사 - 심층인터뷰

이 인터뷰는 서울시 미래유산 심층기록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일시는 2020년 10월 6일 장소는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36-1 가운명가-성의사입니다.
구술자는 김광도 대표입니다.

1. ‘성의사(聖衣社)’에 대해서?

이원길이라는 분께서 일제 강점기때부터 성의사라는 간판을 달고 그분들이 이북 용정분들이신데 지역은 제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중국 만주 어디라고 해요 거기서 성의사라는 간판을 달고 양복점을 하시다가 일본군 패망하면서 중국사람들한테 일본군 뭐 앞잡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모든 걸 몰수당해가지고 해방되자마자 남대문시장 자유시장이라고 그랬답니다 그때는. 거기와서 성의사라는 간판을 달고 양복점, 양장점을 계속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60년 초에 외국 선교사분이 지금 여기 보시는 저 목사 가운을 가져와서 이런 옷을 만들 수 있느냐. 60년 초에 저 목사 가운을 처음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이제 영락교회에서 62년도에 한경진 목사님이라든지, 성가대 가운이라든지 최초의 영락교회에서 입기 시작해서 전국 교회 목사님들 옷이 들어가기 시작했구요.

2. 가운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서?

그리고 이제 그 즈음에 대학교 졸업가운이 비슷한 옷을 어디서 만드는 데가 없었기 때문에 전국 대학교 옷을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었죠. 62년 즈음에 국가 판사복 검사복을 이제 일제 강점기 때 복을 입고 있다가 일제 잔재가 이제 떠나면서 검사 판사복이 바뀌었죠. 그 때 저희가 이제 검사 판사복을 시작을 하게됐고, 미국식으로 그땐 디자인이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97년까지 입고 있다가, 97년도에 이제 디자인을 변경해서 지금까지 판사복 검사복도 하고 있구요. 또 헌법재판소, 그건 몇 벌 안되지만 9명 헌법재판소 가운도 저희가 제작을 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제 교회 목사님들 가운 또 성가대 가운 때로는 이제 뭐 천주교 많지는 않지만 신부복 이런 것도 좀 하고 있구요 저희가 다루고 있는 품목입니다.

3. 성의사의 미래계획에 대해서?

저희 업을 제가 해보니까 시장에 한계가 있어서 크게 뭐 발전되리라고는 생각지는 않아요. 일반인들 상대하는게 아니고 법관복이라든지 목사님이라든지 종교계 또 학교, 대학교 이런 쪽이기 때문에 특별히 매출이 시장을 뭐 개척해서 어떻게 매출을 더 늘린다던지 이건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제 이후에도 백년가업은 이어가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 종교계 쪽에서는 나름 그래도 뭐 저희 제품을 써보신 분들은 항상 저희 제품을 또 찾아주시고 계속 그 자제분들까지 또 3대째 저희를 거래하는 그런 종교계 분들도 계시고, 또 박사님들 자제분, 또 손주 3대에 걸쳐서 저희 고객이 되셔서 할아버님께서 꼭 여기가서 하라고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이제 대대로 저희도 대대로 한번 이어져가고 싶구요. 고객분들도 대를 이어서 3대째, 4대째, 5대째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면 그런 사업으로 좀 이어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4.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저희가 이 업을 하다보니까 역대 대통령 분들도 많이 옷을 만들어드렸구요. 뭐 본의아니게 청와대도 구경을 했었구요. 또 대법원장, 검찰청장 이런 분들 옷도 많이 만들어드렸었고. 예전에 윤보선 대통령님도 저희가 해드렸고, 그 이후에 대통령분들도 뭐 명예박사라든지 또 법관출신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제 예전에 법관 기억이 나셔서 그런지 법관복을 좀 만들어달라고 하셔서 입으신 거 대통령님도 계셨고. 그리고 옛날에 팔레비 국왕이라고 이란 대통령도 다녀가신 적 있고. 저기 보면 영국 대처 수상도 저희 매장을 다녀가시고. 저희 옷을 오셔서 박사님들이 가격을 싸게 해달라고 깎으셨다가 옷을 입어보시고는 너무 좋아하시면서 가격 깎은게 미안하다 안 깎겠다고 하면서 다시 원래 금액을 주시면서 팁까지 주시고 가는 그런 경우도 있고 합니다.

5. 성의사의 운영계획은?

운영계획은 저도 이제 은퇴할 나이가 돼서 지금 햇수로 38년째 제가 이 업을 하고 있네요. 먼저 창업하신 분들보다도 제가 더 긴 세월을 하고있습니다만은, 제 아이들이 이어서 해야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이제 좀 걱정이죠. 계속 좀 잘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이 업이 종교계나 또 학교계나, 법조계나 고객분들이 계시는 한 계속 좀 잘 이어가기를 원합니다.

개요
동영상 제목의 개요 : 구분, 지역, 분야, 시기, 출처
구분 건물/가옥 지역 용산구 분야 시민생활
시기 2020.10.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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